서울 꼬치 오뎅바 / 토야 오뎅,꼬치

2020. 1. 17. 21:17맛집

토야 오뎅,꼬치

급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던 저녁 동네 마실 출동오가면서 늘 보는 이자카야인데 이 동네는 고깃집도 이자카야도 참 많다언젠가 한 번은 가보겠지 몇 몇 곳을 눈여겨보아두었는데 지난 번 동네에 지인이 왔을 때 난 피곤해 먼저 들어오고 솜이 2차로 갔다

온 적이 있는 곳 괜찮다고 하길래 함께 가보기로 했다

왠지 오코노미야끼 이런 것도 생각나고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고 싶은 맘 메뉴판 정독중한참을 들여다보기 튀김에 식사류에 안주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페이지별로 다 상세하게 찍진 못했는데 앞 쪽에는 꼬치류가 있고 꼬치 몇 개에 메뉴 엮은 세트 메뉴도 있다

우리는 저녁은 먹은 상태고 늦은 시간이라 가볍게 곁들일 안주를 생각하고 꼬치구이랑 솜이 먹고 싶다는 오뎅탕이 묶인 세트를 주문했다

분위기 메이커라 그랬는데 국민 사케 아빠 힘내세요

솜과 친구의 일본 여행얘기 들은 게 생각나서 아주 빵 터짐일본어라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대식가 친구 홀로 일본 여행에 호기롭게 나서가는 곳마다 이빠이이빠이손으로 고깔모양을 만들며 야마 야마 알아듣고 많이 주는 일본 사람들도 센스 짱 웃겨웃겨백번웃겨여행일자가 늘어날 수록 아는 일본어도 늘어나는데모또 아레 구다사이여자 톤 뭐 이 정도사케를 마시자 해서 아자카야에 갔는데 이자카야가 생각이 안나고 기껏 떠올려도 사람들이 그 발음을 못 알아듣는지 통하지 않아서 토우야 사케를 외치다가 포장마차 안내 받고 망연자실해 주저 앉았는데 저 앞에 보이는 이자카야 기쁨에 달려가 자리 잡고 사케를 외치는데메뉴판에 사케는 너무도 다양하고 아는 아빠저 파란 아빠 얼굴 발견하고 간밧데를 외쳤다는 슬픈 사연엄청 이거저거 많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웃겼다

배꼽잡음 호기심 대마왕의 눈에 들어온 하이볼너무 궁금했는데 이거 위스키에다가 토닉이랑 뭐 섞은 그런 칵테일이어서 아무 때나 소화되는 주류는 아니지라 이 날은 눈물의 패스 그냥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주방 풍경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 작은 사이즈 전용잔도 있었는데 지금 보니 MADE IN JAPAN 스티커가 일본 가면 전용잔 있나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음 하여튼 이노므 잔 수집병은 찻잔이고 술잔이고 가리지 않고 계속된다 예전에 스지가 있는 이자카야가 흔치 않은데 이 곳에서는 스지가 있다는 글을 봐서 스지도 좀 내심 궁금했던 상태 그런데 스지 메뉴는 패스하고 오뎅탕만 주문해서 해당 없을 줄 알았는데안에 스지가 들어있다

괜히 횡재한 기분 스지가 뭔가 미리 찾아봤었는데 소고기 힘줄 그래서 도가니탕이랑 먹었을 때 나온 것보다는 좀 덜 물컹물컹하고 쫄깃한 느낌에 단단한 식감인데 아마 남대문에서 은호식당에서 도가니탕 먹었을 때 좀 더 단단한 것아마 힘줄과 아주 물컹한 것아마도 연골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이다

일본 맛집 찾다보면 스지에 대한 얘기 많던데 아마도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메뉴인 모양 무는 좀 더 푹 익어도 좋을 것도 같은데 살짝 살아 있는 느낌이건 개취이므로 내 취향에는 좀 더 쉽게 잘리는 게 좋은데 아마 젓가락으로 자르는데 힘들어가서 그랬던 듯도 싶고유부 주머니 두부 스지 무 계란 그리고 어묵들 다양하게 들어 있고 국물도 호록호록 잘 먹힌다 위에 얹어진 거품은 위에 있을 때 먹어야지너무 살아있다

슬러시 같은 느낌인데 여러 번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 먹어봤다

맥주를 따르고 맥주 거품을 걷어낸 다음에 슬러시 기계에서 만든 맥주 거품을 얹어서 내어주는 거 같다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데 거품을 빨리 안 마시니까 원샷은 쥐약인 나는 나중에 거품이 덩어리 째 컵 안으로 들어가서 먹기가 되게 힘들었다

예끼 오뎅,꼬치

정든 연희동을 떠난 지도 언 두 달이 넘어간다 아직도 이삿날에 보았던 처참한 모습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덕분에 좋은 여건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사를 하기 얼마 전 즈음 들렀던 연희동의 오뎅바 예끼 이야기로 추억팔이를 해본다 연희동의 랜드마크 사러가마트를 가는 길목에서 늘 봤던 곳인데 가보려고 여러번 도전을 했지만 포기를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입구에 무진장 쌓여있던 일본 사케오카상 감바레콧수염 아저씨 빈팩들이 상상숙취를 만들었나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건물의 반지하를 활용해서 좁은 입구를 통과해서 들어가면 긴 형식의 바가 나오고 작지만 테라스도 있다 연남동 오뎅집이 2030대의 느낌이라면 여기는 4050대30대 애늙은이 포함가 어울릴법한 느낌이다 사장님 혼자서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직접 서빙도 해주신다 오뎅 장사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훑어봤는데 국물 맛은 아무래도 기성품 맛이었다 오뎅은 좋은걸 쓰시겠지만 사실 맛집 탐방 온 것도 아니라 크게 상관없

정겨운집 오뎅,꼬치

가끔 1 2차 술자리 후배가 많이 부르면 가볍게 가는 오뎅바정겨운집 정관정겨운집 오뎅바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없었음 큰 오뎅바가 있는 테이블 2개와 그냥 테이블 1개 아담하다 데리야끼 양념도 적당함2025분 소요됨 메로구이도 나쁘지 않았고가볍게 한 잔 하기에말그대로 정겨운집 예전에 저희 결혼식 사회 봐준 오빠네와 정관술집 다녀왔어요 밥 한번 먹자 술 한번 마시자 라고 했는데 언니네랑만 보기가 어려웠음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정관 신도시 다녀왔어요 정관 정겨운집 핸드폰 사진이라 간판 이름 하나도 안잡힘 저는 오뎅바 처음 가본1인분위기가 느낌 있더라고요 지인이랑 술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간단하게 먹을까 푸짐하게 먹을까 살짝 고민도 해보고 _日本酒 준마이 주문그리고 이 집에서 제일 비싼 특선

보스턴오뎅 부산대점 오뎅,꼬치

부산대 술집부산대 보스턴오뎅 목요일 모든 일정을 마치구성우랑 성으니랑 보스턴오뎅에서한잔하러 갔다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구 백센치 가게였던거 같은데보스턴오뎅은 오래r길 요렇게 생긴 부산대 보스턴오뎅조용하고 새로 생긴 가게라서 그런지피크타임 7시8시보다 910시쯤2차로들 많이 오시는것 같았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가게 상호명이 보스턴오뎅이라오뎅만 파는 가게일것 같았는데치킨이며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이 많았다 내부 취향저격음악도 너무 크지않고소소하게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사실 비올때 가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옆에 큰 오뎅바가 있고소소하게 테이블들이 있었다 처음 본 오뎅바서면에는 오뎅바가 많은데부산대에 오렇게 오뎅바 술집은 처음이라신기하고 혼술하기도 딱혼술 한적은 없지만혼술한다면 여길 택r리

심야오뎅 오뎅,꼬치

2018423 월요일 심야오뎅 1년에 한 번 연락하고 몇 년에 한 번 봐도어제 봤던 것처럼 그런 편안하고 좋은 친구가 있지요 어제는 그런 친구가 먼저 연락이 와서간만에 장기동에서 급 만남월요일은 월원래 술 마시는 날이자네요 57번지 쭈꾸미 갔다가바로 건너편 심야오뎅으로 고고씽 대구 장기동 오뎅바 술집심야오뎅 심야오뎅대구 달서구 장기동8217번지 0535739995가게 정보에는 18시 오픈이라고 되어 있네요 간판을 찍고 싶어서 전반적으로 어둡게 나왔네유 심야오뎅의 문손잡이 심야오뎅 입구문 손잡이도귀엽다요 심야오뎅의 오뎅바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심야오뎅의 메뉴판도 아기자기 나무느낌표도 나무 메뉴판 만드는 사람으로또 눈에 띄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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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안동찜닭' 언제나 맛있는 찜닭 찜닭~

언제나 맛있는 찜닭 찜닭의 정석. 체인점 두루두루 일정수준의 맛을 보장한다. 그냥 찜닭도 맛있고 녹말 면도 맛있다. 여기에 밥을 같이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음. 찜닭~ 찜닭 간장맛이 너무 짜다~ 같이 나오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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